생산자
인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
김인식(방지거)


용량
500g


원료
아카시아 꿀100%(2021년산)


생산방법
자생한 아카시아 군락지에서 무항생제와 인위적인 농축과정이 없이 생산하였습니다.


물품 특징
- 자생하는 아카시아 군락지에서 채취한 무설탕, 무농축, 자연숙성 생꿀입니다.
- 강화도는 오염이 안 된 우리나라 중부 서해의 섬으로 해풍의 영향이 크며 절기가 늦은 특징이 있습니다.
- 꽃의 향이 매주 좋아 최고의 아카시아 꿀 생산지입니다.


보관방법
- 18℃이하에서는 꿀 속에 있는 성분에 의해 결정현상(하얗게 가라앉는 현상)이 나타나기 때문에 가급적 실내온도 20℃이상에서 보관하시기 바랍니다. 


- 오래된 꿀이 굳지않는 경우는 꿀을 끓일 때 꿀집과 꿀을 넣고 가열하여 내리기 때문입니다. 이런 꿀은 높은 온도에서 꿀을 내리기 때문에 꿀속에 있는 각종 영양소를 파괴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. 따라서 꿀이 굳지 않는다고 해서 좋은 꿀이라 할 수 없습니다.


- 토종꿀은 그 농도가 생산 연도의 날씨와 밀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며 수분의 함량에 따라서도 굳는 시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 또 어떤 해에 딴 꿀은 전혀 굳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. 토종꿀의 보관은 자연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.


- 오래 보관시 꿀에 남아 있는 수분은 조금씩 증발하는데 이때 병뚜껑을 열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. 아니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꿀이 끓어 넘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.
여름에 꿀이 끓어 넘칠 때는 자연 햇빛에 병 채로 내어 놓아 녹이면 넘치지 않습니다.

 

Tip! Q : 벌꿀이 굳어지는 현상은 왜 발생하나요? 
- 벌꿀이 굳어지는 현상은 꿀의 물리적 성질 때문입니다. 벌꿀은 꽃의 종류에 따라 맛, 향, 색이 다르듯 전화당으로 구성된 당의 조성(과당, 포도당)이 밀원(꽃)에 따라 비율이 다르게 됩니다.
- 벌꿀을 굳어지게 하는 것은 과당보다 포도당이 많을 때 일어나는 물리적 현상입니다.
- 결정이 되었다해서 벌꿀의 품질이 변화된 것은 절대 아닙니다.

Q : 어떨 때 결정이 잘 이루어지나요?
- 포도당이 과당보다 많이 함유되 벌꿀일 때, 외부온도가 15도 이하가 될 때, 화분 등이 혼입이 있을 때 등입니다.
- 일년생 풀(초본류)에서 얻어지는 벌꿀(유채, 싸리, 잡화 등)이 주로 잘 굳습니다.

Q : 굳어진 꿀을 원상태로 용해하고자 하면?
- 따뜻한 물에 중탕하기 : 따뜻한 물에 꿀병을 넣고 약한 불로 가열하면서, 병 안에 있는 꿀을 휙휙 저어주면서 녹여주세요.
- 전자레인지로 녹이는 방법 : 꿀병의 뚜껑을 벗긴 뒤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1분간 가열해 주세요.
- 전기밥통을 이용한 방법 : 전기밥통에 물을 채우고 거기에 꿀병을 넣은 뒤 보온으로 해두면 굳어있던 꿀이 서서히 녹습니다.(밥통뚜껑은 닫지 않고 하셔도 상관없습니다. 단, 압력밥솥으로는 사용하지 마세요. 밥통을 비운 뒤 굳은 꿀을 밥통에 채워 넣고 보온으로 두셔도 잘 녹습니다.